[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30일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여름 휴가철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향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뒤이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휴가철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38명의 대원으로 발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양촌면 소재 예스민유원지에서 7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전계도, 응급처치 등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올해 유난히 계속 된 폭염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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