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동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 논산계룡 교육가족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논산동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일반직, 교육공무직원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논산계룡 교육가족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논산계룡지역을 6권역으로 나눠서 총 6개팀이 출전해 족구, 신발양궁게임, 단체 가위바위보, 단체줄넘기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문일규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계속되는 고된 업무에 힘들어하시는 여러분들을 볼 때 마다 늘 미안한 마음이 컸었다.”고 격려하고 “논산계룡교육이 행복하려면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먼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 서로 소통하고 우수한 정보를 서로 교류해 학생 중심, 교육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김종민국회의원과 오인환, 김대영, 김형도 충청남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해 주는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돼 소통하고 화합하며 응집력을 결속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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