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제409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2시부터 ‘제409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해서 화재경보기, 소화기, 소화전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화재 초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오후 2시부터 가상 상황을 전파하는 것으로 시작된 훈련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이 직접 지휘하며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화재가 발생될 경우 ‘물을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보호하고 낮은 자세로 신속히 대피 할 것,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하고 계단을 이용해 대피할 것’ 등을 훈련 했다.

문일규 교육장은 “지속적인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숙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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