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창체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다사랑 효 요양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강경고등학교)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고등학교 ‘세계식문화탐구반’, ‘건강한먹거리반’ 창체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5일 다사랑 효 요양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함양, 올바른 인성 함양, 지역사회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머핀을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고 나서 말동무를 해 드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 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동아리별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베풀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정호 학생은 “내가 가진 능력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히 봉사 활동을 다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고 안미숙 교장은 “앞으로 강경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해 올바른 인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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