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발생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반을 가동,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발생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반을 가동,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내·외·고속버스터미널, 논산역, 연산역,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차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내 읍·면·동 마을회관과 모정·쉼터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및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개인위생수칙과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