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계룡119안전센터 건물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27일 계룡119안전센터 건물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외적인 훈련은 불가했지만 그동안 소방서 건물을 대상으로 한 가상화재 훈련은 매주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된 가상화재 훈련에 동원된 소방력은 소방차량 6대, 소방대원 21명으로 계룡119안전센터 건물을 대상으로 사다리를 전개해 2층 휴게실에 진입해 요구조자 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가상화재 진압·구조 훈련은 △입체적인 소방전술훈련 △현장안전 매뉴얼 숙달훈련 △승차훈련, 장비조작훈련, 현장대응 실제훈련을 병행실시 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더욱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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