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이건용 반월119안전센터장 정년 퇴임식 모습.(사진 제공 : 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23일 3층 소회의실에서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지역 소방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건용 반월119안전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건용 센터장은 지난 1990년 첫 임용되어 총 34년간 부여소방서, 홍성소방서, 당진소방서, 논산소방서를 근무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남다른 성실함과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했다.

이와 같은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고 홍혜지 사모님과 함께 충청남도지사 감사패를 김남석 서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건용 반월119안전센터장은 “그동안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며 오늘의 영광은 가족처럼 대해주고 생활했던 동료들 덕분이다.”라고 퇴임인사를 말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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