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문헌정보동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록상상력으로 만드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교육원)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은 11월1~30일까지 문헌정보동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록상상력으로 만드는 팝업북’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22일 학생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특강의 일환으로 어린이사서단 등 초4~6학년 20명이 참여해 제작한 팝업북 작품 결과물이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를 초청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초록상상력으로 팝업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어린이사서단 염예원 학생은 “제 작품이 멋있게 전시돼 있고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너무 뿌듯해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인하 문헌정보부장은 “멋진 작품으로 전시를 풍성하게 한 어린이사서단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행사 운영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주민을 하나로 잇고 책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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