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연산면 청동리 일원에서 ‘연산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난 6일 연산면 청동리 일원에서 ‘연산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시장,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산면게이트볼회 회원과 지역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경기장을 대체할 수 있는 쾌적한 게이트볼장을 신설하고자 지난해 8월 설계에 돌입했으며 행정절차를 거친 후 올해 4월 첫 삽을 떴다.

연 면적은 572.99㎡로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게이트볼장 외에도 다목적동이 들어서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시장은 “주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 인프라가 갖춰졌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올리며 ‘시민이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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