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한국SOOD교육협회와 협업을 통해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한국SOOD교육협회와 협업을 통해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SOOD란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서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한국SOOD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에서는 학교를 방문해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을 개별 지도할 예정이며 지난해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구강보건교육 및 개인 구강 위생관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진료팀 042-840-3567∼8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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