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해 하반기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이달 18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무부 보호관찰기관 인권보호 평가는 기본적인 법 집행 외에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취업, 경제지원, 설문조사, 사회봉사명령 휴일 집행률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기관차원에서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평가로 전국 58개 보호관찰기관의 인권보호지표를 측정해 단 4개의 기관만 선정, 표창하고 있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 집행은 당연히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하겠지만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사회정착을 위해서 다각도의 국민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올해 3월초에도 장애 보호관찰소년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미담이 언론에 보도된바 있고 지난해 상반기에도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연속해 수상하는 등 인권친화적인 보호관찰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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