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 민생 현장 찾아 소통 행보

5개 사업장 시찰 주민 불편 해소 앞장

박동철 군수는 지난 2일 군도 및 농어촌도로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시찰에 나섰다.

박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 관련 공무원 등과 함께 공사의 완성도, 위험요소, 불편사항 등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남일면 신천리~남이면 매곡리 연결도로, 남일면 신동리 농어촌도로, 추부면 마전7리 농어촌도로, 금산읍 음지리 농어촌도로, 군도13호(명암리~수당리) 개설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했다.

또 재난위험시설로 관리된 복수면 수영교에 대해 17억 원을 투입, 교량 재가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군도8호 추부면 용지리 사업장은 8월 말 완료예정이다.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을 향상하고자 적기에 품질·검사시험을 하고 있으며, 앞서 지역 내 레미콘 회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불편이 없도록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방객과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도로정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 완공되거나 추진되고 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13개 사업장(L=8.25㎞)으로 총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 동호 기자

남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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