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메르스 피해 기업 자금 지원

계룡시가 메르스로 인해 자금난 등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적극활용, 자금지원에 나선다.

모두 10억 원 규모로 지난달 3억 원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계룡시청 지역경제과에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진흥공단 및 충남신용보증재단 등에 마련된 메르스 직·간접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자금 지원정책을 유용하게 활용하면 많은 지역 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계룡시 자금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042-840-2523), 정부정책자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천안 041-621-3687), 충남신용보증재단(논산 041-733-7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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