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실길페스티벌 대회 마지막날 동정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의 가족여행” 아이들에게는 “교과서 밖 소중한 체험을”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려 어느덪 마지막날이 되었다.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고향을 떠올릴수 있어서 과거를 회상하며 아이들에게는 산교육장이 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입장료, 공통체험은 무료이고 마을별 체험은 소정의 재료비만으로 체험을 할수 있었기에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하였다.

“마실” 이란 마을에 놀러가다 라는 충청도 방언으로 마을 을 뜻하기도 한다. 이번 고향마실페스티벌은 충남, 세종, 대전 3개 시도가 합동으로 주최하고 각 시,도 교육청과 농림부, 행자부세종청사관리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 마지막날 통계에 따르면 공식 방문자수는 57,000명에 달하고 비공식 방문자를 합치면 60,000명이 넘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였다.

이수치는 당초 예상방문객 30,000명의 2배가 넘는 인원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음을 알려 주는 수치이다.

고향마실페스티벌은 보고, 먹고, 놀고, 나누고, 찍고, 치고,라는 6막의 큰틀로 구성되었으며 1막 보고의 내용은 어린시절로의 회상, 2막 먹고는 고향의 맛 느끼기, 3막 놀고는 고향에서의 체험, 4막 나누고는 나누어주기, 5막은 행운을, 6막은 딱지치기를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른 아이 모두가 즐겁게 체험하며 하루를 보냈다.

최 대열 기자

최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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