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 본격 활동

효율적, 체계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성된‘풀뿌리경제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군은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8일 풀뿌리경제위원을 구성하고 위촉한다.

위원장(이성수 부군수)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은 10명으로 향후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추진방향 설정 및 정책 건의, 이자차액보전금 지원 등에 대한 심의를 맡는다.

이성수 위원장은 “메르스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오후3시 군 상황실에서 열릴 풀뿌리경제위원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소상공인 지원안내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남 동호 기자

남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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