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건축 인·허가 처리속도 향상

아산시는 올해 신설된 허가담당관실 운영을 통해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속도를 높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허가담당관 운영결과, 1분기 대비 민원처리건수는 742건이 증가한 2844건을, 처리속도는 7.1% 단축된 40.7%의 단축률을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당초 시의 허가담당관제 도입 취지에 부응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민원처리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호 시 허가담당관은 “상반기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민원처리기간 단축 효과는 유지시키고 각종 인·허가 업무로 발생하는 집단민원 갈등조정에 최선을 다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를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선미 기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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