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야외수영장 물놀이 안전수칙교육........

그동안 메르스로 인하여 개장이 불투명했던 고복야외수영장이 모든 준비를 갖추고 7월 29일 개장을 하였다.

이날 개장에 앞서 세종시(이춘희시장)는 안전요원들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한후 일제 개장에 들어갔다.

세종소방본부가 주관한 안전교육에는 안전요원 18명과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자발견시의 행동요령을 교육하였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315-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5,351㎡에 수영장 면적1,616㎡으로 수영조 4조, 물미끄럼틀 2개, 화장실 2개, 샤워실, 탈의실, 벤치, 그늘막 등이 갖추어져있고 약4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015년 7월 29일부터 8월20일까지 24일동안 개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세종시민을 위한 시설이기에 신분증 확인후 입장이 가능하지만 타시.도에서 고복야외수영장을 이용하려고 방문한 이용객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담당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수영장을 관리하는 세종시 시설관리 담당은 올해 운영을 하면서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내년에는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세종시민 누구나가 마음놓고 즐겁게 이용할수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하였다.

최 대열 기자

최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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