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1일 학습관 체험 모습이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은 3월~7월까지 논산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도서관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법 지도와 동화 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생활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15일에는 금풍어린이집(논산시 취암동) 어린이들이 학습관을 방문해 자료 이용법과 도서관 예절을 배우고 회원증 만들기부터 도서 대출반납을 직접 해봤다.

이어진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읽어주기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체험학습 인솔 교사는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체험학습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운영되며 체험학습 문의는 문헌정보부 730-7731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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