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로명주소 및 서포터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예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가 17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로명주소 및 서포터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민 84명이 자발적 참여해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SNS 홍보, 미사용 신고, 체험수기 작성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활동지원 및 홍보아이템 토론에 이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생활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소통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포터즈를 통해 얻는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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