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왼쪽부터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 김종기 고문, 손무영 사무국장, 염왕열 수석부회장, 김무강 前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김용태 총동문회장, 건양사이버대학교 황혜정 기획처장, 김은미 교학처장, 소권섭 보건의료복지학과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학교)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와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가 24일 오후 8시 대학 3층 회의실에서 상호발전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간은 앞으로 상호보완적 업무 교류를 통해 6만5000여 동문회원에게 원격 교육을 통한 배움의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협력 사업으로는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원에게 사이버대학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원과 가족 입학 시 대학 등록금 감면 혜택 제공 △상호 보완적 마케팅 홍보활동 △정보 교환·각종 행사에 관한 행정적 교류 등이 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김무강 前 부총장은 황혜정 기획처장을 대신한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인재양성과 봉사를 위해 다방면 애쓰는 양 대학 간의 이해관계와 협력관계를 넘어 자매 대학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태 총동문회장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원들에게 좋은 자기계발의 기회인 것 같다.”며 “사회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동문회원들이 꿈과 미래에 투자할 좋은 기회를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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