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 앞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 앞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우리 함께 약속해요! 흡연예방’ 캠페인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운영되는 경기장 앞에서 진행돼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학부모, 관중들, 호서대학교 학생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흡연예방 페이스페인팅 행사, 흡연예방 및 금연 포토존 운영, 흡연예방 관련 용품 제공 등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6월2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각 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활동을 전개 중이며 6월에는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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