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교직원 장애 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청양=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은)는 29일 전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교직원 장애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 12월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으로 정부 및 공공․교육기관 등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의무화됨에서 따라 마련했다.

학생지원처 송승훈 주무관의 강의로 이뤄진 교육은 장애 이해 동영상 시청 및 장애인식 ‘○·X 퀴즈’, 장애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규정 및 시설물을 점검해 보다 쾌적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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