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을 ‘물총놀이대전’의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5일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을 ‘물총놀이대전’의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혹서기를 맞아 물총을 이용한 카우보이 물총놀이, 워터배틀, 깜짝물총놀이타임, 물총퀴즈 등 다양한 물총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학을 맞아 참여한 시민들은 범인찾기 게임에서 엉뚱한 범인을 지목해 물총공격을 당하거나  미션을 완수해  미션도장판과  뻥튀기아이스크림을  교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용갑 청장은 “학업과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오늘 하루가 즐겁고 시원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중구청소년 어울림 마당 와락’은 대전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다음 행사는 8월26일 대제로 홍명프라자앞에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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