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태평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먼저달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태평2동이 8일 태평동 삼부프라자 일원에서 제72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먼저달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자원봉사참여 학생 100여명이 태극기 먼저달기 홍보전단지 2000장을 출근길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동주민센터까지 가두캠페인을 하면서 진행됐다.

‘나라사랑 태극기 먼저달기’ 운동은 태평2동의 특수시책으로 광복절 전인 8월10~15일까지 태극기를 먼저달기로 권장하는 운동으로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태평2동은 오는 10일에도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동직원등 100여명이 동서대로, 태평로 도로변 주택 및 상가를 돌며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먼저달기’거리 캠페인을 한번 더 실시해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태평2동 최상훈 동장은 “전 주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태극기 물결로 나타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캠페인을 위해 태극기 200개를 제공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평2동통장협의회 최형권 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나라사랑 태극기 먼저 달기 운동에 참여해 오는 10일부터는 각 가정과 거리에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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