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놀뫼여성독서회는 독서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용진) 소속 놀뫼여성독서회는 5일 독서회원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청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으로 6월에 송경빈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9월 정현경 강사(한남대학교 외래강사)를 초청해 ‘영화로 만나는 예술’이란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5일에는 영화 ‘이퀼리브리엄’으로 보는 예술과 감성의 미학을 강연했고 12일에는  ‘일 포스티노’의  시학을  중심으로  ‘시(詩), 아름다움의 발견과 시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강의한다.

독서회 회원 박용신(논산 시민로)씨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예술과 미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12일 강연에 참가하고 싶은 지역 주민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부 730-772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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