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7년 9월 재산세 고지서를 우편발송하고 납세자의 성실한 납부를 13일 당부했다.

이번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2017년 6월1일 현재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로써 중구는 지난 8일 7만1109건(185억8000만원) 의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9월분 재산세는 주택(1/2),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중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산세 납부의 달을 집중 홍보해 구세의 징수율 제고와 체납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10월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 10월10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이를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고지서를 갖고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wetax.go.kr)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납세의 의무를 주민들께서 다해주시길 바라며 납부된 재산세는 구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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