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오류동 도예공방에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4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류동 도예공방에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중구 장애인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활으로 신체기능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중구는 밝혔다.

특히 뇌병변 장애인에게는 이번 체험으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오감발달로 재활의지를 높였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체험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중구보건지소 253-4413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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