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멘토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g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된 공립유치원 교사 63명과 이들의 멘토교사 44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5~16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멘토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사들이 책무성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역시 ‘프로젝트 수업 이야기’와 ‘쌓기 놀이의 실제’, 멘토와 함께하는 분임토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으로 배움 중심의 수업 나눔과 유치원교사로서의 역할 및 책무성을 고민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나 자신의 행복 추구를 위해 한걸음 더 성숙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연수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칭찬을 많이 하는 선생님,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 겸손하게 생활하는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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