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7월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45일간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축제 참가 자원봉사자 840여명을 모집했다.

봉사자들은 이번 축제에서 축제안내, 행사운영지원, 환경정화, 축제 평가단 역할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중 봉사자들의 역할과 자세, 지원분야별 임무를 교육받고 축제가 개최될 뿌리공원 일원을 직접 둘러보면서 축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그동안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는 바로 축제장 곳곳에서 활약해준 자원봉사자들이었다”며 “84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 나갈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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