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예산을 지역주민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활용하기 위해 11~26일까지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서천을 시작으로 13일에는 금산, 논산‧계룡지역, 16일 서산, 청양지역, 17일 보령지역, 23일 아산, 당진지역, 24일 홍성, 태안지역, 25일 천안지역, 26일 부여, 공주, 예산지역 등 에서 교육예산 현황을 설명하고 2019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재정설명회는 주민에게 교육재정을 좀 더 쉽게 알리기 위해 충남교육예산 설명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며 지역 주민이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과 교육정책 등 예산이 수반되는 모든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받아 수용 여부 등을 판단, 2019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게 된다.

유홍종 예산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서 쉽게 교육재정 현황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2019년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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