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놀뫼종합체험학습장(논산시 양촌면)에서 충남 행복교육지구 정책 수행역량 강화를 위한 신임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놀뫼종합체험학습장(논산시 양촌면)에서 충남 행복교육지구 정책 수행역량 강화를 위한 신임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충남도교육청과 10개 시군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교육 활성화와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교육청이 올해 새로 충남 행복교육지구에 동참한 천안시, 공주시, 홍성군, 예산군의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추진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2017년부터 충남 행복교육지구를 모범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논산시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사업 시작 단계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과 방법을 실천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므로 참석한 신임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홍성교육지원청 유혜정 장학사는 “충남 행복교육지구가 올바른 방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기반을 다지고 어떤 틀을 세워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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