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안전조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로 불편을 겪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뒷산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주택에 위협받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 출동해 가반식윈치(수동식), 로프, 체인톱 등을 활용해 쓰러진 거대 나무를 제거,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 했다.

양승규 구조대원은 “태풍으로 인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 등이 옥외 광고물이 흉기로 돌변할 수 있다”며 “발견 즉시 119 등에 연락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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