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회의실에서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응급구조사 자격취득률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충남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응시예정자 3명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사 자격취득률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상담‧구조 및 이송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법’ 제27조의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규정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현장에 있거나 이송 중이거나 의료기관 안에 있을 때에는 응급처치의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자격시험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1급 응급구조사를 훈련․교관으로 지정해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1회 이상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외상환자평가 등 8개 종목의 실기와 5개 분야의 이론교육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역 내 대학교에 자체 특별 위탁교육도 추진 계획 중으로 철저한 국가시험대비 혹독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응시자 3명 전원의 100% 자격취득률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