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맑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소방서에서 논산여성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 간의 내부갈등으로 인해 침체된 의용소방대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명감 고취와 혁신을 위해 ‘의용봉공정신’을 승화․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의용소방대 역할정립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자정결의문 선서와 전 대원 서약서 작성, 새로운 정비 등을 발표한데 이어 의용소방대 관련 법규 및 기본소양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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