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박일우 소방위, 문제진 소방장, 김민지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박일우 소방위, 문제진 소방장, 김민지 소방사)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위급한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람을 전문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 대원들은 지난해 9월25일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명주원에 출동해 의식이 없이 호흡, 맥박이 촉지되지 않는 최모(남/51년생)씨를 가슴압박 및 전기 충격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인순 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급대원뿐 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4분의 기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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