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백중놀이 전수관에서 연산면 삼세대 어울림 마당, 제1회 황산벌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연산중학교(교장 김재숙)는 지난 16일 백중놀이 전수관에서 연산면 삼세대 어울림 마당, 제1회 황산벌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산마을축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연산마을학교,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단체, 연산면 소재학교(연산초, 청동초, 백석초, 충남인터넷고)가 공동으로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연산지역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여 연산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특히 삼세대가 함께한 오카리나의 청아한 연주 소리는 연산 들녘에 널리 퍼지며 축제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줬다.

첫번째로 개최된 마을 축제였던 만큼 마을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마을축제의 수익금 전부는 연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아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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