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연무선후배연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가구들을 대상으로 총 현금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 연무읍은 지난 18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연무선후배연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를 대상으로 총 현금 300만원과 라면 15상자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무선후배연합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등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현금과 라면을 전달해 나누는 기쁨을 나눴다.

권선태 연무선후배연합회 회장은 “이웃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진 연무읍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님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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