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성은특수콘크리트가 노성면 읍내1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성은특수콘크리트가 지난 12일 양촌면 채광1리에 이어 13일 노성면 읍내1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성은특수콘크리트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 맨홀블럭/배수로 제조 등 콘크리트관과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제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2014년에 설립한 이후부터 박계용 대표는 기업운영에 있어 마을과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많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노성면 죽림2리와 1사1촌 자매결연 이후 마을 경로잔치 후원, 경로당 및 한글학교 간식 ·마을 행사·축제·채광1리 마을 간판석 후원, 마을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과 마을의 상생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관계자는 “마을과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활동으로 기업과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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