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2019학년도 충남 교육감전형(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학교배정을 위한 Seed-Key(출발기점, 배정간격)를 추첨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일반고 학교 배정을 위한 Seed-Key(출발기점, 배정간격) 추첨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 천안시의회 의원, 언론인, 충청남도교육감 등 총 6명으로 각 영역에서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의 학교배정 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학교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학생을 주민번호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한다.

Seed-Key는 총 6자리로 구성되며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 6번째 자리는 간격으로 활용되며 이날 추첨식에서 Seed-Key는 524673으로 추첨돼 출발기점은 52467, 배정간격은 3으로 결정됐다.

충남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고입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합격자 발표 1월10일 △학교 배정 발표는 1월18일 △배정고등학교 예비소집 1월21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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