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안선영 의원이 중구 부사동 소재 청란여중․고와 남대전고 사이의 골목길에서 대전 중부경찰서,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의회)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안선영 의원이 지난 4일 안전사고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중구 부사동 소재 청란여중․고와 남대전고등학교 사이의 골목길에서 실시한 안전점검은 안선영 위원을 비롯해 대전 중부경찰서,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양교 사이의 골목은 200m가 넘는 길이에 3개 학교 학생 및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보행로이지만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기울어진 담장으로 인하여 특히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선영 의원은 “해빙기에 발생하는 붕괴사고는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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