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배려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재능기부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원)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중연)은 8일 금요일 20명의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배려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재능기부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려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남부권역 소재 논산, 부여, 서천, 청양, 금산 지역 특수학급,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자가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연수는 이현주 강사의 ‘내공이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주제로 △그림책의 특징 △매력적인 그림책의 특징 △그림책의 구성을 비롯해 띠지를 활용한 놀이 실습 등 실질적으로 책 읽어주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져 재능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자들은 오는 4월~6월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특수학급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찾아가 책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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