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청사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 포함) 운영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 포함) 운영자 및 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권 교육은 2019년부터 법정의무화 됐으며 이번 교육은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박지예 인권강사(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용갑 청장은 복지시설 노인들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 분들을 격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핵심가치로 여기는 우리 중구에서 노인 분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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