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왼쪽부터 박병동 교장, 두번째 학생회장 우수영, 세번째 윤석희 변호사, 네번째 김순중 장학사, 다섯번째 권선옥 유학원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여자중학교(학교장 박병동)는 지난 5일 제19회 졸업생 동문들로부터 10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창 법률사무소 윤석희 변호사, SAC항공유학원 권선옥 원장, 충남도교육청 김순중 장학사 등 세 분이 대표로 참석했다.

기탁식에 앞서 학생들은 동문과의 진로토크 시간을 갖고 유망한 진로와 학생들의 바람직한 학교생활 방향에 대해 선배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중 장학사는 “30년만에 모교를 찾아와 교정도 둘러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후배들이 대견스럽고 후배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청소년기 학창시절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논여중은 기탁받은 특별장학금을 새로운 북카페 조성과 독서교육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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