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허태정 시장이 현충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는 허태정 시장이 8일 오전 현충원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 20여명과 함께 현충길 주변 1.5㎞구간을 산책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이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산책을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토요산책’을 소규모로 지속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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