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서장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소속 권종두 주임에게 재난현장 화재조사 합동감식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25일 서장실에서 재난현장 화재조사 합동감식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유관기관 화재조사 합동감식으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규명 향상 및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분석법을 활용해 전기화재 발생률 감소에 공을 세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소속 권종두 주임에게 수여됐다.

화재조사 합동감식이란 소방공무원과 함께 연소패턴 감식을 통해 발화지점을 추정하고 수집된 증거물의 감식, 감정으로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유관기관(경찰, 전기, 가스 등) 합동조사 체제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화재원인조사 전문성 제고 및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분야보다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화재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노력한 권동주 주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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