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공장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황산벌 육가공에서 가상화재 출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17일 공장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황산벌 육가공에서 가상화재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차량 4대 및 계룡119안전센터, 현장대응팀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공장 내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자체 소방시설 활용 훈련 △공장 내부구조, 위험요인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배양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이 진행됐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인명구조 활동 강화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대상물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가상화재 출동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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