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김경철 소방서장이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6일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시장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대상물 현황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지도 △화재 예방 및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최근 점포 227개소가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화재에서 알 수 있듯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상인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참여를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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