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6일 오전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정오현 소방장, 이빛나·김령경 소방교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 침착한 상황판단으로 고귀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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