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연무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의 성과 모습들이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삼성전자(주) 8명, SK바이오텍(주) 1명, 동아제약(주) 1명, ㈜풍산FNS 1명 및 중견·강소기업 등에 많은 학생들이 목표 기업에 취업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연무마이스터고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라고 보여진다.

첫 번째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고등학교에서 전문대학교 수준의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장 맞춤형 우수 기술인재 배출을 위해 도입된 마이스터고 최고의 자격증으로 연무마이스터고는 이 제도를 2019년부터 5년째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번째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영마이스터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어 정보화, 외국어, 인성, 전문,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해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이 우수한 2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해 싱가포르로 글로벌 해외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인더스트리얼메카닉스, 금형, 모바일로보틱스, CNC/선반 4개 직종의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해 2023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각 종목에서의 금메달 포함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해 충남직업계고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홍기 교장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영마이스터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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