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학교 자율특색과정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중학교는 지난 13일 ‘학교 자율특색과정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첫 출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7월에 실시 예정인 학교 자율특색과정을 학년별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를 진행한 천안불무중학교 김정옥 수석교사는 논산중의 학교 자율특색과정의 대주제인 ‘그린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년별 소주제를 협의해 정하고 이에 맞는 교과별 단원선정과 학습요소 축출, 교수·학습 활동, 타 교과와의 융합수업과 평가 등을 상호 협의해 계획하도록 안내했다.

이우열 교장은 “매주 수요일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을 활용해 교사들의 집단 지성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고 교과 간 융합 수업 및 주제 중심 통합수업으로 학교 자율특색교육과정을 준비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능력과 미래역량을 함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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